[간추린 뉴스] 광주 우치공원 ‘주제공원’ 변경…민간사업자 유치 외

[KBS 광주]광주시가 광주 우치공원을 시설률 제한이 없는 주제 공원으로 변경해 민간사업자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우치공원 활성화 기본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제시하고, 공원 용도 변경을 위한 행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또 우치공원 동물원도 재정비하고, 민간 사업자를 유치해 수영장과 레포츠 시설 등 즐길거리도 조성할 방침입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부적정 행정’ 13건 적발

광주디자인진흥원의 각종 부적정 행정 사례가 광주시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디자인진흥원이 2019년 채용 비리 전수조사에서 경고 처분을 받은 직원들에 대해 감점 없이 근무성적 평가를 받게 하고, 국외 출장으로 발생한 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않아 예산을 낭비하는 등 13건의 지적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종돈장 등 가축전염병 일제검사

전남 동물위생시험소가 오는 23일까지 도내 종돈장과 돼지 인공수정센터 등 28곳을 대상으로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 일제검사를 합니다.

이번 검사는 씨돼지와 사육단계별 비육돈을 대상으로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13종을 확인하고, 축사 소독시설 설치와 운영 등 차단방역관리 지도점검도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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