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경북 동해안 시·군 내년 예산 편성 늘려 외

KBS 지역국 2022. 12. 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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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포항을 제외한 경북 동해안 시,군이 내년도 당초 예산 편성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렸습니다.

경북 동해안 시,군의 내년 당초 예산 편성액은 포항시가 2조6천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경주시 1조8천450억 원, 울진군 6천425억 원, 영덕군은 5천972억 원, 울릉군 2천420억 원 입니다.

또 전년 대비 예산 증가율은 포항이 2.6%에 그쳤지만 경주 17.9%, 영덕 16.5%, 울진 19.8%, 울릉은 10% 였습니다.

한편 경북 23개 시,군의 내년 당초 예산 편성은 올해보다 평균 10.2% 증가했습니다.

포항 앞바다서 그물 걸려 죽은 밍크고래 발견

포항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포항 해양경찰서는 어제(4일) 오전 9시 30분쯤 포항시 장기면 양포항 동쪽 11㎞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연안 어선 선장이 발견해 신고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고래는 길이가 6m, 둘레 3.15m 정도의 수컷이었습니다.

불법으로 잡은 흔적이 없어 해경은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했으며, 포항 양포 수협 위판장에서 1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포스코, 건설현장 체험형 안전교육시설 마련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건설현장 체험형 VR 안전교육시설을 마련했습니다.

포항제철소 코크스 건설 현장에 마련된 이 안전교육시설은 VR 체험존과 안전대 매달림 체험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체험존으로 구성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응급처치 방법 등 체험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는 교육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가상 현실 속에 실제와 같은 공사현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포항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한동대가 위탁 운영중인 포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립 10년을 맞아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위생과 영양 정보 자료 개발 등 운영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특히 급식소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점검하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동대 포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급식 운영 전문가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효과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온라인 교육도 시작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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