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안84와 입 맞춘다…12월 9일 듀엣 캐럴 발표 [종합]

2022. 12. 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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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39)이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38)와 듀엣 캐럴로 입 맞춘다.

5일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성사된 한혜진♥기안84'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혜진은 영상 설명을 통해 "듀엣곡을 만들기로 했다. 톱 100에 들면 공약까지 있다. 12월 9일 저희의 러브송 많이 기대해달라"고 알렸다.

수개월 전 기안84와 캐럴 발표를 약속하고 직접 노랫말을 썼다는 한혜진은 "처음엔 '남사친', '여사친'이 서로의 짝을 찾아 제발 보지 말자는 내용이었는데 안 써지더라. 고백송으로 바뀌었다"고 웃었다.

음원 톱 100 차트 진입 공약도 세웠다. PD는 한혜진에게 기안84와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을 제안하며 "딱 하루만 여보, 자기 하는 거다. 그래야 스트리밍해준다"고 이야기했다.

작곡가와 만나 후보곡을 들어본 한혜진, 기안84는 차례로 가사를 선보였다. 먼저 한혜진은 '난 늘 너의 안부를 물어. 넌 항상 내가 누구와 있는지 물어', '짠 한 술잔이 수천 번 하지만 여전히 짠한 우리 사이'와 같은 노랫말로 '여사친'의 설렘을 표현했다.

반면 기안84는 '예쁜 캐럴 사이로 주둥이를 맞추는'처럼 파격적인 가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 기안84의 듀엣 캐럴은 오는 9일 공개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한혜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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