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안보리 담당관회의' 개최… "비상임이사국 선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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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5일 '안보리 담당관회의'를 열어 우리나라의 2024~25년 임기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대면 및 화상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엔 외교부 본부와 주요 다자공관, 그리고 아프리카·중동 지역 현안을 담당하는 재외공관 관계자들이 참석, 관련 현황과 향후 계획, 아프리카·중동 지역 의제 논의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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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외교부가 5일 '안보리 담당관회의'를 열어 우리나라의 2024~25년 임기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대면 및 화상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엔 외교부 본부와 주요 다자공관, 그리고 아프리카·중동 지역 현안을 담당하는 재외공관 관계자들이 참석, 관련 현황과 향후 계획, 아프리카·중동 지역 의제 논의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토론했다. 안보리에서 아프리카·중동 지역 관련 의제가 상대적으로 많이 다뤄지는 점을 염두에 둔 것이다.
또 안보리 주요 기관인 국제위기그룹(ICG)과 인도주의센터(CHD) 관계자들도 회의에 참석해 안보리의 주요 논의 동향과 아프리카·중동 지역 정세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는 내년 6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된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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