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사업, 지역 업체 참여 우대 조항 계속 유지
고순정 2022. 12. 5. 19:26
[KBS 춘천]국가철도공단이 '입찰 참가 자격 사전 심사 기준'을 개정해, 정부 철도 사업에 지역 업체 미참여 시 감점을 주는 우대 조항을 영구 시행으로 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지역 업체 참여 우대 조항은 일몰 없이 계속 유지됩니다.
강원도는 춘천-속초와 강릉-제진, 여주-원주 등 도내에서 신규 발주되는 국가 철도 사업의 지역 업체 참여가 보장돼, 2027년까지 3천억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일 새벽 브라질과 16강전…“단판 승부 아무도 모른다”
- 의원님, 2년 반 전 그 약속 어떻게 됐나요?
- ‘취임 100일·간담회 0회’…이재명, 기자회견 피하는 이유는?
- [월드컵 영상] 브라질 대표팀, 기침 인후통 증세에도 PCR 검사 안 받는 이유는?
- 속출한 하위팀들의 반란, 민망해진 FIFA랭킹?
- 지자체·정치권도 “마스크 풀자”…해제 논의 탄력?
- ‘알리지 말라’…영아 사망 ‘은폐’ 적시한 공소장
- [ET] ‘천조국’의 신형 스텔스 핵폭격기…시진핑·김정은 떨게 할까?
- [ET] “나 지금 창고에 끌려왔어” 딸 목소리에 혼비백산…알고도 당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 1개월 아기 ‘희귀암’도 항암치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