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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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하철 4호선 오남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남역과 양지지구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市는 지하철 4호선 오남역 개통에 따라 지하철역을 오가는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공동 주택 단지와 오남역의 연계 도로망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중2-107호)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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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하철 4호선 오남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남역과 양지지구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市는 지하철 4호선 오남역 개통에 따라 지하철역을 오가는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공동 주택 단지와 오남역의 연계 도로망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중2-107호)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중2-107호) 개설 사업’은 총연장 550m, 폭 15m, 왕복 2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市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행정 절차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 9월 7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107억원을 반영해 총 사업비 273억원 전액을 확보했다.
사업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보행자 중심 도로의 특성을 갖춘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오남역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 환경 개선으로 오남읍 지역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자들에게 “예정 시기 내에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은 물론 이편한세상아파트 앞 연결 지점의 단차 문제를 주민 안전과 주민 편의 차원에서 잘 해결해 주기 바란다”고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중2-107호) 개설 공사는 오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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