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새벽 “기적 다시 한 번”…벤투호 8강 가면 상금은?

2022. 12. 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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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2월 5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홍국 정치경제리더십연구소 소장,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조별 리그에서 10% 확률도 뚫고 16강에 진출했기 때문에 꼭 브라질 못 이기라는 법 없을 겁니다. 단판 승부, 벤투 감독 이야기처럼 알 수가 없어요. 저희는 경기 본질보다 뒷이야기를 조금 해보고 싶은데. 허 변호사님. 일단 16강에 진출하면서 169억 원의 상금을 확보했는데, 8강에 가면 또 많은 상금이 기다리고 있고요. 카타르 월드컵이 돈 잔치이긴 돈 잔치인 것 같아요.

[허주연 변호사]
그런데 저게요, 피파가 주는 상금이고요. 우리 선수들한테 대한축구협회에서 주는 상금이 또 있습니다. 그야말로 억 소리 나는 선물이 될 텐데요.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일단 최종 출전 명단에 포함된 26명 선수들한테 이미 2000만 원 지급하기로 약속을 했고요. 이길 때마다 3000만 원, 무승부는 1000만 원 이렇게 했거든요. 선수들 전적을 살펴보면 이미 지금 6000만 원을 확보한 상태에서 이번 16강 진출로 추가 포상금 1억 원의 잭팟이 또 터졌고요. 만약에 우리가 브라질을 꺾고 8강에 진출하게 되면 추가로 또 1억을 더 받을 수가 있거든요? 물론 우리나라가 지금 열세라고 평가되는 언더독이긴 하지만, 언더독이 승리한 사례는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죠? 선수들이 돈보다 더 큰 선물, 승리를 받기를 정말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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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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