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2023년 첫 시즌그리팅 출시…'소년 탐험가'로 반전매력 선사

사진 제공=ITS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신예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2023년 데뷔 첫 시즌그리팅을 출시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4일, AT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TBO의 2023년 시즌그리팅 출시를 알리며 양일에 걸쳐 이미지 티저를 순차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ATBO 멤버들은 푸른 숲 속을 배경으로 텐트와 깃발, 망원경까지 장착한 '소년 탐험가'로 변신, 진짜 '나'의 모습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라인을 표현했다. 일곱 명의 보이스카우트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과 자연 속에서 드러난 ATBO 멤버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 확 달라진 반전 매력을 전해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데뷔 후 첫 출시에 나서는 ATBO의 이번 시즌그리팅은 '대형 신예'다운 특별한 구성을 더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연말 연초 선물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탁상 캘린더부터 포토 다이어리, ID 카드 세트, 포토카드 세트, 폴라로이드 메시지 카드 세트 등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하는 이번 시즌그리팅의 예약 판매는 5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ATBO는 7월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마친 후 지난 10월 미니 2집 '더 비기닝: 시작(The beginning: 始作)'을 발표하고 '초고속 열일' 행보에 나섰다. 데뷔 첫 컴백부터 전작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며 급 성장 중인 ATBO는 지난 10월, '2022년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가수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11월 '멜론뮤직어워드2022'에서 주목할 만한 신예인 '2022 초이스'에 선정되는 등 잇따라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무대에 올라 또 한번 '대형 신예' 다운 존재감을 확고히 다진다.

사진 제공=ITS엔터테인먼트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