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라이엇 게임즈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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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발로란트(VALORANT) 등 세계적 인기 게임을 개발 및 유통하는 라이엇 게임즈가 선보인 복합문화공간이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초의 게임 음악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하고, 성수동에 게임 IP 기반 장편 애니메이션 '아케인' 관련 전시공간을 선보였던 라이엇 게임즈가 이번에는 인천공항 면세구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 것이다.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는 목표하에 조성된 공간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최초의 게임 브랜드 스페이스에 해당한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7월 루이비통을 시작으로 11월초 젠틀몬스터의 복합문화공간을 면세구역에 입점시키며 면세구역을 상업적 공간을 넘어, 풍성한 문화산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라이엇 아케이드 ICN'을 찾은 방문객들은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을 새로운 경험으로 채울 수 있을 전망이다. '라이엇 아케이드 ICN'에 ▲게임 플레이 ▲미션 수행 및 상품 획득 ▲휴식 및 정보 확인 등 방문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다수 준비돼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 탑승 시간을 기다리는 순간마저 즐겁게 만들어줄 새로운 문화공간이 탄생한 셈이다.
◆라이엇 게임즈로 가득찬 '라이엇 아케이드 ICN'에서 게임도 하고 선물도 받자!
라이엇 게임즈의 '주먹 로고(Fist)'를 본떠 디자인한 '피스트 게이트'를 지나면 '리그 존'과 '발로란트 존'을 만나게 된다. 본 공간에서는 'LoL'과 '발로란트' 등 라이엇 게임즈를 대표하는 PC 게임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발로란트 존'에서는 발로란트 초보 이용자들을 위한 상세 안내와 체험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존'에서는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모바일 게임 3종인 '와일드 리프트', '전략적 팀 전투', '레전드오브룬테라'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존을 돌아다니며 미션 수행에 성공할 경우 'LoL' 로고 디자인 '러기지택' 또는 '여권지갑'을 획득할 수 있음은 물론, 공간을 둘러보기만 해도 스탬프를 받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등 '라이엇 아케이드 ICN' 방문객들은 대기 시간을 새로운 경험으로 채울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라이엇 아케이드 ICN'에는 '그라플렉스(Grafflex)' 신동진 작가의 라이엇 게임즈 아트 컬래버레이션과 'LoL'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키오스크' 등이 존재하는 '아트&나우'도 준비돼 있다. 이중 '인터랙티브 키오스크'를 통해 세 개 이상의 정보를 확인할 경우 방문할 국가와 어울리는 음악 리스트를 추천 받을 수 있으며, QR 코드를 통해 이를 직접 청취할 수도 있다.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면세구역 29번 게이트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라이엇 게임즈의 조혁진 대표는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비행을 기다리는 여객들께 게임의 다각적 재미를 제공하고자 게임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공항 내 복합 문화 공간"이라며 "게이머는 물론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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