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도 기회 온다"… 박지성, 브라질 공략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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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상대인 브라질 공략법을 공유하며 벤투호의 승리를 기원했다.
앞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강호 포르투갈과 3차전을 치렀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강호 브라질과 맞붙는다.
박지성은 한국대표팀을 향해 "목표였던 16강에 올라왔으니 압박감이나 부담감 없이 경기를 즐긴 뒤 결과를 받아들이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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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강호 포르투갈과 3차전을 치렀다. 한국은 후반 종료까지 1-1을 유지했으나 추가 시간에서 황희찬이 골을 넣으며 2-1로 승리하는 기적을 만들었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강호 브라질과 맞붙는다.
이와 관련해 박지성은 벤투 감독을 16강 진출 비결로 꼽았다. 그는 SBS를 통해 "(선수들이) 벤투 감독을 믿고 4년 동안 준비했다"며 "벤투 감독 역시 자신의 철학을 무너뜨리지 않고 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전에는 대회 직전 감독을 교체해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월드컵을 맞은 적이 많았으나 이번에는 감독이 자신의 철학을 유지할 수 있게끔 지켜봐 준 부분이 컸다"고 부연했다.
브라질전에 대해서는 "6월 친선 경기를 통해 얻은 경험이 16강에서 발휘되고 포르투갈전 때 마음가짐으로 다시 준비한다면 결과는 모르는 일"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포르투갈전과 똑같은 집중력을 바탕으로 수비한다면 초조해지는 건 브라질"이라며 "잘 견디면 우리에게도 찬스는 온다"고 강조했다.
박지성은 한국대표팀을 향해 "목표였던 16강에 올라왔으니 압박감이나 부담감 없이 경기를 즐긴 뒤 결과를 받아들이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골만 안 먹으면 승부차기까지 갈 수 있는 게 토너먼트"라며 "단판 승부가 약팀에게는 더 유리할 수도 있다"고 기대했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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