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김동준 엔트리 제외’ 조동현 감독 “김태완에게 기회 주고 싶었다”

원주/조영두 2022. 12. 5.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준을 엔트리에서 제외한 조동현 감독이 김태완의 출격을 예고했다.

"(김)태완이를 기용 안 하기가 아깝더라. 수비가 굉장히 좋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의 수비가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태완이에게 기회를 주면서 변화를 가져가볼까 생각했다. 그동안 너무 기회를 안 줘서 (이선) 알바노에게 태완이를 붙여보려고 한다." 김동준의 엔트리 제외에 대한 조동현 감독의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김동준을 엔트리에서 제외한 조동현 감독이 김태완의 출격을 예고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주 DB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연패에 빠져있는 현대모비스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이날 상대 DB는 두경민과 드완 에르난데스가 이탈해 우위가 예상되지만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이런 경기가 더 힘들다. 선수들에게 이야기 했지만 어느 팀이든 위기가 오면 똘똘 뭉친다. (저스틴) 녹스가 다쳤을 때 우리도 그랬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흐트러진 모습 보이지 말라고 강조했다. 전술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부분을 짚어줬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김동준이 12인 엔트리에서 빠졌다. 사복을 입고 체육관에 함께 동행 했기에 부상은 아니었다. 김동준을 대신해 신인 김태완이 합류했다.

“(김)태완이를 기용 안 하기가 아깝더라. 수비가 굉장히 좋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의 수비가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태완이에게 기회를 주면서 변화를 가져가볼까 생각했다. 그동안 너무 기회를 안 줘서 (이선) 알바노에게 태완이를 붙여보려고 한다.” 김동준의 엔트리 제외에 대한 조동현 감독의 설명이다.

에르난데스가 이탈한 DB는 골밑의 무게감이 한층 떨어졌다. 따라서 최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게이지 프림이 활약해준다면 한층 쉽게 경기를 풀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동현 감독은 “프림이 골밑에서 활약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1라운드가 지나서 상대가 프림에 대한 하이로우 게임에 대한 대비가 됐을 것이다. 공격 옵션에서 다양성을 가져가야 될 것 같다. 선수들에게 프림만 보지 말고 투맨게임도 섞어서 가자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베스트5
DB 박찬희 알바노 최승욱 강상재 프리먼
현대모비스 아바리엔토스 서명진 신민석 장재석 프림

# 사진_점프볼 DB(윤민호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