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中企기술정보진흥원, 中企 연구개발 지원사업 공동 추진

김형욱 2022. 12. 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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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KCL은 지난 5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세종 본원에서 진흥원과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신규사업을 공동 기획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정보화경영 촉진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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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벤처기업 기술 규제 어려움 해소 나서기로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오른쪽부터) 조영태 KCL 원장과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이 5일 세종 진흥원에서 중소 벤처기업 연구개발 지원산업 공동 기획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CL)
KCL은 지난 5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세종 본원에서 진흥원과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신규사업을 공동 기획한다. 인증규제 관련 정보 공유로 중소 벤처기업의 해외진출과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들기로 했다. 중소 벤처기업이 기술 규제로 제품화와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일을 줄이는 게 목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정보화경영 촉진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KCL은 정부 국가표준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시험·인증기관이다. 두 기관은 중기부 기술규제 해결형 기술개발 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중소 벤처기업이 규제·인증 어려움을 극복해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도록 계속 지원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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