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아론 카터 유산, 1살 아들에게 상속될까…유족 "돈 필요 없어"

김지혜 입력 2022. 12. 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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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故 아론 카터의 유산이 1살 아들 프린스에게 상속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4일 미국 연예 매체 TMZ는 "가족들은 아론 카터의 유산이 그의 아들에게 주어지길 바란다. 유산에 대한 분쟁은 원치 않는다"고 보도했다.

카터는 법적으로 미혼이기 때문에 상속권은 그의 아들인 프린스가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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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미국 가수 故 아론 카터의 유산이 1살 아들 프린스에게 상속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4일 미국 연예 매체 TMZ는 "가족들은 아론 카터의 유산이 그의 아들에게 주어지길 바란다. 유산에 대한 분쟁은 원치 않는다"고 보도했다.

고인의 모친인 제인 카터는 TMZ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가족은 아론 카터의 1살 아들이 55만 달러(한화 약 7억 1,027만 원)에 달하는 아론 카터의 모든 재산을 가져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아론 카터는 유언장을 남기지 않은 채 사망했다. 캘리포니아 법에 따라 고인의 개인 재산은 친족에게 돌아가게 된다. 카터는 법적으로 미혼이기 때문에 상속권은 그의 아들인 프린스가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족 역시 이에 동의한 상황이다. 

카터는 2020년 모델 멜라니 마틴과 약혼했고, 마틴은 지난해 11월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아들이 태어난 지 일주일 만에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아론 카터는 세계적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인 닉 카터의 친동생이다. 그 역시 형을 따라 1997년 가수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대마초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되는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지난달 5일 캘리포니아의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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