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프앤씨, 연예기획사 '에이스팩토리' 지분 51% 인수

최은수 기자 2022. 12. 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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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연예기획사 에이스팩토리의 지분 51%를 인수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한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에이스팩토리 지분 51%를 주식 교환 형태로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에이스팩토리와 디지털 휴먼 및 콘텐츠 사업, 지식재산권(IP) 사업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넷마블에프앤씨는 에이스팩토리와의 전력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 개발 중인 디지털 휴먼의 드라마 출연, VFX 사업 협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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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화·드라마 제작사 겸 연예기획사…'비밀의 숲' 등 제작
398억원에 지분 51% 취득…디지털 휴먼·IP 사업 협업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연예기획사 에이스팩토리의 지분 51%를 인수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한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에이스팩토리 지분 51%를 주식 교환 형태로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취득 주식수는 16만3940주, 취득금액은 397억8282만원이다.

에이스팩토리는 영화·드라마 제작사이자 연예기획사로 배우 이시영, 김아중 등이 소속돼 있다. 드라마 ‘비밀의 숲’, ‘인사이더‘ 등을 제작한 바 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에이스팩토리와 디지털 휴먼 및 콘텐츠 사업, 지식재산권(IP) 사업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넷마블에프앤씨는 에이스팩토리와의 전력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 개발 중인 디지털 휴먼의 드라마 출연, VFX 사업 협업 등을 추진한다.

넷마블에프앤씨 관계자는 “에이스팩토리는 빠르게 성장 중인 드라마 영화 제작사다. 미래 콘텐츠 산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영역에서의 유기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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