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복지차관, 공공심야약국 방문…"시범사업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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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박민수 제2차관이 5일 밤 세종시의 한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둘러본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열어 일반의약품 판매, 복약상담 등을 통해 의료 공백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복지부는 올해 7월부터 공공심야약국 71곳을 지정해 예산을 지원하며 시범사업을 해왔으나 내년에는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시범사업이 계속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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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제2차관이 5일 밤 세종시의 한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둘러본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열어 일반의약품 판매, 복약상담 등을 통해 의료 공백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복지부는 올해 7월부터 공공심야약국 71곳을 지정해 예산을 지원하며 시범사업을 해왔으나 내년에는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시범사업이 계속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내년에도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약사법 개정을 통한 법제화 논의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민수 차관은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국민이 심야시간에도 복약상담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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