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SSG와 재계약…샐러리캡으로 연봉 삭감

박지운 2022. 12. 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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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 추신수가 내년에도 SSG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입니다.

SSG랜더스 구단은 오늘(5일) 추신수와 연봉 17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SG에 따르면 양측은 내년 시즌부터 적용되는 KBO 샐러리캡 제도를 감안해 입단 첫해부터 유지해온 연봉 27억 원을 삭감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내년부터는 KBO에 샐러리캡이 적용돼 각 구단 연봉 지급 상한액이 114억2638만 원을 넘길 수 없게 됩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추신수 #SSG #샐러리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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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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