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유통량 모니터링, 쟁글이 담당한다…"투명성 한층 강화"

김지현 기자 2022. 12. 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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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정보플랫폼 전문기업 크로스앵글과 '위믹스 유통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크로스앵글이 구축 중인 실시간 유통량 감시 서비스를 위믹스에 최초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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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가처분 신청 결과 앞두고 시스템 투명성 향상 위해 노력
쟁글, 위믹스 실시간 유통량·초과 유통 알람 체크 및 감사 보고서 작성
위메이드와 크로스앵글이 '위믹스 유통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위메이드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정보플랫폼 전문기업 크로스앵글과 '위믹스 유통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실시간 유통량 감시 서비스(Live Watch) △초과 유통 알람(Over circulation alarm) △분기별 온체인 감사 보고서(Quarterly On-chain Audit Report)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위메이드는 크로스앵글이 구축 중인 실시간 유통량 감시 서비스를 위믹스에 최초 적용한다.

이를 통해 위믹스의 유통 현황을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실시간 유통량 감시 서비스는 이르면 연내 크로스앵글의 가상자산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쟁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계획량 이상의 위믹스가 유통될 경우 자동으로 공시가 진행되는 시스템도 마련한다. 유통량 정보를 담은 온체인 감사 보고서도 분기별로 발간한다.

한편 위메이드의 자체 가상자산 위믹스에 대한 거래 지원 종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결과가 오는 7일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위메이드는 최근 바이낸스 커스터디를 통한 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예고하는 등 관리 시스템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애쓰는 있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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