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 부산서 소통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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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사진)이 자율·책임경영 실천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지난 2일 부산을 찾아 부산경남광역본부 산하 임직원들과 '찾아가는 현장경영' 워크숍을 진행했다.
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강 행장은 논어의 한 구절인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를 인용하며 직원들에게 '네 바퀴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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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지난 2일 부산을 찾아 부산경남광역본부 산하 임직원들과 '찾아가는 현장경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달 제주에 이어 두 번째다. 평소 은행장과의 직접 소통이 어려운 지방영업점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2023년 경영 목표와 자신의 경영철학도 공유했다.
강 행장은 논어의 한 구절인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를 인용하며 직원들에게 '네 바퀴론'을 강조했다. 자동차가 전진하기 위해서는 네 개의 바퀴가 안정적으로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임직원들에게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본분에 충실해 자율·책임경영을 실천하자는 당부를 담았다.
강 행장은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해 자생력을 갖춘 은행으로 성장하고 협동 조합은행의 정체성을 실현하자"며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강화하고 조직체계와 인력 운영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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