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정상회담…윤대통령 "새로운 30년 준비"

방현덕 2022. 12. 5. 18: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양국은 지난 30년간 모범적 상생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다"며 "이제 새로운 30년을 준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이 우리의 4대 교역대상국이자, 한국이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라며, 양국이 연대해 역내 평화와 번영을 키워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푹 주석은 한국의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과 인도·태평양 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거라 확신한다며,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화답했습니다.

푹 주석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국을 찾은 첫 국빈입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한국_베트남 #윤석열 #응우옌_쑤언_푹 #첫_국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