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풍미한 크리스마스 캐롤 담은 ‘CHRISTMAS VOICES’ 아날로그LP 출시···빙 크로스비, 엘비스 프레슬리, 패티 페이지 등

손봉석 기자 2022. 12. 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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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인터네셔널 레이블



20세기를 풍미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담은 ‘크리스마스 보이스 (CHRISTMAS VOICES)’가 아날로그LP로 출시됐다고 굿인터네셔널 레이블이 5일 전했다.

빙 크로스비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시작으로 엘비스 프레슬리가 부른 ‘Blue Christmas’ 컨츄리 가수 윌리 넬슨의 ‘Frosty The Snowman’ 드리프터즈의 소울풍 ‘White Christmas’가 오롯이 담겼다.

또 ‘칼립소의 제왕’ 해리 벨라폰테의 ‘Mary’s Boy Child’, 호세 펠리시아노가 작사하고 노래한 ‘Feliz Navidad’, ‘재즈의 여왕’ 엘라 피츠제럴드의 ‘Rudolph The Red Nosed Reindeer’ 등 다양한 장르의 크리스마스 캐롤 18곡이 담겨있다

‘크리스마스 보이스’ LP는2022년에 새롭게 리마스트링하여 ‘180g 오디오파일’로 제작되었으며, 1,000장 한정판 디럭스 블루컬러 에디션이다.

LP와 함께 20명의 유럽화가들이 그린 ‘대형 크리스마스 삽화 20쪽’이 수록되어 음반 수집가들의 눈길을 끈다.

굿인터네셔널 레이블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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