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임금 오르는 부분 과거보다 가격에 더 떠넘겨

김완진 기자 2022. 12. 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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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임금이 오르는 부분을 과거보다 더 많이 가격에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2013년부터 7년간 임금이 10% 오를 때 제조업 서비스업 물가가 0.1%, 1.6% 뛰었지만,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2분기 사이에는 각각 2%, 3% 뛰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은은 최근 이례적으로 임금과 중간재 비용이 같이 오르는 가운데, 기업들이 비용 부담을 질 여력이 작아진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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