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박주현, 미워할 수 없는 사기꾼 궁합쟁이 소랑 변신
배우 박주현이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을 통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측은 5일(오늘) 다채로운 매력이 묻어나는 박주현(소랑 역)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박주현이 연기하는 ‘소랑’은 말발과 눈치 하나로 전국을 주름잡는 사기꾼 궁합쟁이. 소랑은 예기치 못한 상황 때문에 궁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박주현만의 ‘소랑’ 캐릭터 연기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금혼령’ 측이 공개한 박주현의 스틸에는 그녀의 유쾌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화려한 입담 하나로 궁궐을 사로잡는 ‘소랑’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박주현은 ‘애달당’에서 활약할 궁합쟁이 소랑의 모습부터 왕을 속이는 궁녀 등 다양한 면모를 적재적소에 찰지게 표현해내며 극의 묘미를 극대화한다.
‘금혼령’ 제작진은 “박주현은 개성을 담은 연기로 ‘소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했다. 소랑이 ‘금혼령 시대’에 사람의 연을 몰래 이어주며 벌어지는 일들과 왕 이헌, 이신원과 뜻밖의 만남으로 펼쳐질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을 기대하며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사극이다.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오는 12월 9일 밤 9시 50분에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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