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단짝, 잊을까 연락할까…'물어보살' 현실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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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지기 친구와 인연을 끊을지 고민하는 의뢰인이 보살들을 찾는다.
의뢰인은 "20년 지기 친구와 오해가 쌓여 연락이 두절됐다. 인연을 이어갈지 잊을지 모르겠다"고 전한다.
의뢰인은 "친구와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친구가 귀국한 뒤 다시 한 번 다퉜다. 현재도 예상치 못하게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다"라고 근황을 털어놨다.
보살들은 친구가 다시 연락을 하면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이라는 의뢰인에게 현실적 조언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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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20년 지기 친구와 인연을 끊을지 고민하는 의뢰인이 보살들을 찾는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0대 여성이 출연한다. 의뢰인은 "20년 지기 친구와 오해가 쌓여 연락이 두절됐다. 인연을 이어갈지 잊을지 모르겠다"고 전한다.
고3 때부터 친구와 우정을 이어온 의뢰인은 "친구는 가정형편이 어려웠지만 똑똑하고 배울 점이 많았다. 부모님도 친구를 예뻐해 한 달 동안 우리 집에서 살기도 했다"고 털어놓는다.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일기 시작한 것은 친구가 유학을, 의뢰인이 어학연수를 갔을 때부터 였다. 두 사람은 다른 경제적 상황으로 싸우게 되고, 의뢰인은 갈등의 골이 깊어질까 두려워 먼저 귀국한다.
의뢰인은 "친구와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친구가 귀국한 뒤 다시 한 번 다퉜다. 현재도 예상치 못하게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다"라고 근황을 털어놨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사실 형제자매 간에도 종종 있는 일"이라 공감한다.
이수근은 "점점 나이 들어가다 보니까 나도 스트레스 받았던 관계들을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고 말한다. 보살들은 친구가 다시 연락을 하면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이라는 의뢰인에게 현실적 조언을 건넨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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