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후크와 전속계약 종료…"건강히 좋은 작품에서 뵙길 응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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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75)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 2017년 3월부터 함께 한 배우 윤여정 선생님과의 계약이 종료됐다"라고 알렸다.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를 시작한 윤여정은 1971년 '화녀'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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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윤여정(75)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 2017년 3월부터 함께 한 배우 윤여정 선생님과의 계약이 종료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를 시작한 윤여정은 1971년 '화녀'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여정은 그간 드라마 '사랑과 야망'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영화 '돈의 맛' '죽여주는 여자' '여배우들' '산나물 처녀'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더불어 '꽃보다 누나' '윤식당' '윤스테이' 등을 통해 예능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4월에는 영화 '미나리'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에서 연기상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이 와중에 지난달에는 윤여정과 결별설도 불거졌고, 결국 계약 종료를 공식화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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