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나, 단독 콘서트 '드림:언디파인드'로 저력 입증

김현식 2022. 12. 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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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라쿠나가 단독 콘서트 '드림:언디파인드'(dream:undefined)를 성황리에 마쳤다.

라쿠나는 3~4일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드림:언디파인드'를 열고 관객과 만났다.

또 한번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저력을 입증한 라쿠나 멤버들은 "새롭게 시도한 부분을 관객 분들이 충분히 받아들인 것 같아 기쁘다. 자리를 채워주신 분들과 함께 더 큰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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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라쿠나가 단독 콘서트 ‘드림:언디파인드’(dream:undefined)를 성황리에 마쳤다.

라쿠나는 3~4일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드림:언디파인드’를 열고 관객과 만났다. ‘파 어웨이’(Far Away), ‘마차’, ‘메이데이’(Mayday) 등 기존 발표곡은 물론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사람’을 비롯한 미발표곡도 들려줬다.

이들은 ‘꿈같은 세상과 현실의 간극 사이에서 펼쳐지는 기분 좋은 악몽’을 콘셉트로 잡고 이번 공연을 꾸몄다. 보컬 장경민은 몽환적인 음성과 섬세한 문장력이 어우러진 사전 녹음 멘트로 관객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멤버들이 공연 콘셉트 및 연출 구성에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연”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번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저력을 입증한 라쿠나 멤버들은 “새롭게 시도한 부분을 관객 분들이 충분히 받아들인 것 같아 기쁘다. 자리를 채워주신 분들과 함께 더 큰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쿠나는 오는 30~31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2’에 출연한다. 내년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서울, 춘천, 부산 등지에서 펼칠 투어 공연 준비도 병행 중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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