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의원, 동강그린모터스 방문…"폐차 생산자책임제 도입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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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양주 갑·재선)이 5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친환경폐차장 ㈜동강그린모터스(대표이사 최호)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폐차업계의 생산자책임제도(EPR) 도입 필요성에 공감했다.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에 위치한 동강그린모터스는 설립 초기부터 친환경 자동차 해체 재활용의 모든 과정이 가능하도록 설계, 국내 폐차장 업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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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양희문 기자 =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양주 갑·재선)이 5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친환경폐차장 ㈜동강그린모터스(대표이사 최호)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폐차업계의 생산자책임제도(EPR) 도입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 의원은 이날 김미리 경기도의회 의원(남양주1) 및 보좌진들과 동강그린모터스를 방문해 최호 대표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공정 과정을 둘러본 후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와 차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폐차업계 관계자들과 자동차해체재활용, 환경문제와 직결되는 생산자책임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의원은 "남양주 관내에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자동차해체재활용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면서 "앞으로 폐차산업도 친환경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호 대표는 "아직도 곳곳에 방치차량, 노후차량, 환경침해적인 폐차 방식 등이 만연해 있다"면서 "시대가 급변하고 환경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만큼 업계 전반이 친환경 선진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에 위치한 동강그린모터스는 설립 초기부터 친환경 자동차 해체 재활용의 모든 과정이 가능하도록 설계, 국내 폐차장 업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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