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6건 의결 등

[진천=뉴시스] 진천군의회 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5일 309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한 조례안은 ▲진천군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김성우 의원) ▲조직개편 사항 반영을 위한 진천군의회 포상 조례 등 일괄 개정 조례안(성한경 의원)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임정열 의원) ▲진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윤대영 의원) ▲진천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이강선 의원) ▲진천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김기복 의원)이다.

이들 조례안은 집행부에 이송한 뒤 20일 이내에 공포된다.

◇진천군립도서관, 생거진천 사람책 성과집 발간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생거진천 사람책을 운영하고 이용자들의 독후감, 대출후기, 운영사진 등을 담은 성과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람책도서관은 2000년 덴마크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편견 극복을 위한 행사로 처음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올해 생거진천 사람책에 등록해 활동하는 사람책은 44명이다. 등록 분야는 경영과 창업, 과학, 글쓰기, 다문화, 미술, 사진, 심리 등이 있다.

대출 현황은 현재까지 37건 대출에 이용자는 132명이다.

◇진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골판지 상자 납품 확대

충북 진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와 골판지 상자 납품 계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제작 상자는 지역 내 각 학교에 보내는 급식 식자재를 포장하는데 사용한다.

해당 시설에서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 직업적응훈련, 직업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0여 명이 근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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