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크로스앵글과 `위믹스 유통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MOU

위메이드가 크로스앵글과 '위믹스 유통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가 가상자산 정보플랫폼 전문기업 크로스앵글과 '위믹스 유통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실시간 유통량 감시 서비스 △초과 유통 알람 △분기별 온체인 감사 보고서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상호협력한다.

위메이드는 크로스앵글이 구축 중인 실시간 유통량 감시 서비스를 위믹스에 최초 적용한다. 이를 토대로 위믹스의 유통 현황을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실시간 유통량 감시 서비스는 이르면 연내 크로스앵글의 가상자산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쟁글'에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투자자들을 보호하고자 계획량 이상의 위믹스가 유통될 경우 자동으로 공시가 진행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유통량 정보를 담은 온체인 감사 보고서도 분기별로 발간한다.

한편 크로스앵글은 쟁글을 운영하며 각종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투명한 정보공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