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제4회 국회 자살 예방 대상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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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회 국회 자살 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양구군은 청소년 정신건강교육과 지역주민 자살 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을 펼쳤고, 마을 이장과 함께하는 생명 사랑 마중물 프로젝트 사업,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등으로 자살 예방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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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회 국회 자살 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양구군은 청소년 정신건강교육과 지역주민 자살 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을 펼쳤고, 마을 이장과 함께하는 생명 사랑 마중물 프로젝트 사업,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등으로 자살 예방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회는 자살 예방 인력확충, 지역특화사업, 생명지킴이 교육 및 활동 등 12개 지표를 평가해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0곳을 선정했다.
양구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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