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충격 ‘폭로’ “1년 선배 김영철이 괴롭혔는데...” 무슨 사연?

강민선 2022. 12. 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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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정종철이 선배 개그맨 김영철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는 정종철, 오지헌, 박휘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세 사람 중 외모 1순위는 누구냐"를 묻는 질문에 정종철은 "어떤 기준이든 오지헌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종철은 "제가 2000년대에 데뷔했는데 1년 선배인 김영철 씨가 저를 그렇게 괴롭혔다"고 뜻밖의 사실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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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 캡처
 
개그맨 정종철이 선배 개그맨 김영철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는 정종철, 오지헌, 박휘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세 사람 중 외모 1순위는 누구냐“를 묻는 질문에 정종철은 “어떤 기준이든 오지헌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지헌은 “여기엔 없지만 아시다시피 오정태가 1등”이라며 “음바페, 네이마르다. 리그만 다를 뿐 둘 다 골은 잘 넣는다”고 비유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정종철은 “제가 2000년대에 데뷔했는데 1년 선배인 김영철 씨가 저를 그렇게 괴롭혔다”고 뜻밖의 사실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이해가 안 됐는데 내가 오지헌을 괴롭히게 되더라”라며 “그래서 김영철 씨를 이해하게 됐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오지헌은 “화합의 장을 만들어보자 해서 만들어진 게 ‘사랑의 가족’”이라며 “나중에 (박)휘순이 형이 들어왔는데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미웠다”며 외모로 인한 견제를 언급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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