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포르투갈 잡을 때마다 ‘킹’영권 득점이 있었다! 브라질전서도 볼 수 있나 [카타르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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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100번째 경기에서도 김영권의 골을 볼 수 있을까.
한국은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전반 27분 김영권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나온 황희찬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챙기며 우루과이를 다득점 차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김영권은 2014 브라질월드컵 때부터 2022 카타르월드컵 3차전까지 9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라는 기록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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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100번째 경기에서도 김영권의 골을 볼 수 있을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H조 2위로 극적으로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전반 27분 김영권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나온 황희찬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챙기며 우루과이를 다득점 차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한국 역시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등을 축으로 브라질전 이변을 노리는 가운데, 이 선수의 활약도 기대된다. 바로 김영권이다. 김영권은 브라질전에 출전을 할 시 한국 축구 역대 15번째 센추리클럽 가입이라는 영광을 안게 된다.
김영권은 2014 브라질월드컵 때부터 2022 카타르월드컵 3차전까지 9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라는 기록을 쓰고 있다. 이는 손흥민과 함께 김영권 만이 가지고 있는 기록이다.
김영권이 골을 넣는 경기에서 한국은 패한 적이 없다. 특히 큰 경기에서 강했다.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독일과 경기에서 결승골을, 이번 대회 3차전에서는 동점골을 넣었다. 이 동점골은 2002 한일월드컵 폴란드전 선제골의 주인공인 황선홍(33세 325일)에 이어 역대 한국 월드컵 최고령 득점 2위(32세 278일)에 해당 되는 기록이다.
김영권은 3차전 후반 부상으로 교체되기도 했으나, 출전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영권은 김민재와 함께 믿고 볼 수 있는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다.
우리는 이변을 연출했던 독일, 포르투갈을 잡을 때마다, 김영권의 득점으로 웃을 수 있었다. 과연 이번 브라질전에서도 볼 수 있을까.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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