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표범 또 떼죽음…러 해안서 2500마리 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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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해안 곳곳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카스피해 바다표범 2천500마리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이번 떼죽음은 지난 10년간 바다표범 대량 폐사 사례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규모라고 러시아 당국은 밝혔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바다표범 대량 폐사의 원인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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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바다표범 또 떼죽음'입니다.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해안 곳곳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카스피해 바다표범 2천500마리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전날 700마리가 먼저 발견된 뒤 확인된 사체의 수가 계속 늘고 있어서 죽은 바다표범 개체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떼죽음은 지난 10년간 바다표범 대량 폐사 사례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규모라고 러시아 당국은 밝혔습니다.
1900년대 초만 해도 100만 마리가 넘었던 카스피해 바다표범 개체 수는 최근 7만 마리까지 감소했습니다.
석유 생산이 이뤄지는 카스피해에서 석유 유출로 인한 환경 오염과 기후변화, 남획 등이 바다표범의 집단 폐사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러시아 당국은 바다표범 대량 폐사의 원인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유 없는 죽음은 없죠. 인간의 잘못이 원인일 것 같아요.", "시한폭탄 같은 환경 문제, 이젠 정말 관심 가져야 할 때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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