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8인, 106개 기업 종합 평가

정희영 기자(giraffe@mk.co.kr) 2022. 12. 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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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대상 심사 이렇게

제2회 벤처·스타트업 특허 대상

대한민국 벤처·스타트업 특허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국내 중소기업·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특허 등 우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 창업화를 통한 국가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특허 대상에는 총 106개 특허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은 결과다. 이어 한 달간 1차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심사에서는 특허 등급 평가 시스템인 '엑시스밸류'를 통해 평가를 했다. 1차 심사에서는 각 특허에 PA 등급이 매겨진다. 2차 심사는 PA 4등급 이상을 받은 특허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차 심사의 평가 기준은 △특허 무효 가능성 △기술 모방 가능성 △권리 보호 강도 △기술 흐름 부합도 △기술 상용화 가능성 △대체 기술 가능 여부 등 여섯 가지다.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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