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로나유니버스 퇴진 이후 심경 “정리할 것 많아”

이선명 기자 2022. 12. 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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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이 설립한 회사의 지분 폭로 이후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서유리가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서유리는 4일 인스타그램에 “일련의 상황들에 대해 머리가 좀 아픈 나날들이었다”며 “한국 축구가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16강에 올라가는 걸 처음부터 지켜보며 저도 끝까지 힘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서유리는 자신의 셀카 사진도 공유하며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차분히 정리해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하다보면 쌓인 오해도 이 상황들도 하나씩 풀려 나갈 것”이라고 했다.

서유리는 최근 자신과 남편 MBC PD 출신 서병길이 설립한 로라유니버스의 지분이 없다고 폭로했다. 서유리는 지난달 1일 개인방송에서 사기를 당했다며 은퇴를 시사하기도 했다. 서유리와 최병길은 로라유니버스 임원에서 사임한 상태였다.

로라유니버스와 서병길은 지주회사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서유리가 오해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서유리 또한 오해가 풀렸음을 알리며 은퇴를 번복하고 방송에 복귀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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