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따라했다고?… 유병재 SNS에 축구협회도 '당황'

서진주 기자 2022. 12. 5.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유병재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의 골 세리머니를 재현하며 지인들을 경악에 빠뜨렸다.

유병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매 정보 : 스킨핏 노와이어 브라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벗은 채 검은색 브라톱을 입은 유병재의 모습이 담겼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강호 브라질과 맞붙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유병재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의 골 세리머니를 재현했다. /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로이터
방송인 유병재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의 골 세리머니를 재현하며 지인들을 경악에 빠뜨렸다.

유병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매 정보 : 스킨핏 노와이어 브라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벗은 채 검은색 브라톱을 입은 유병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난 3일 포르투갈전에서 황희찬이 선보인 세리머니를 따라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강호 포르투갈과 3차전을 치렀다. 후반 종료까지 1-1을 유지했으나 추가 시간에서 황희찬이 골을 넣으며 2-1로 승리하는 기적을 그렸다.

이를 본 도경완의 지인들은 충격받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큰맘 먹고 언팔한다" "휴대폰 떨어트려서 액정 깨졌는데 청구할 수 있냐" "도대체?" 등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 역시 "같은 옷 다른 느낌" "16강 진출했다고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대한축구협회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협회 공식 계정은 할 말을 잃은 듯 "…"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강호 브라질과 맞붙는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