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서미 스트리트' 밥 맥그래스, 90세 나이로 사망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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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배우 밥 맥그래스가 90세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4일(현지시간) "'세서미 스트리트'의 스타 밥 맥그래스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다.
'세서미 스트리트' 측은 "50년 넘게 가족이 되어준 사랑하는 우리의 멤버"라며 밥 맥그래스를 애도했다.
밥 맥그래스는 지난 1969년 친절한 이웃 밥 존슨으로 처음 '세서미 스트리트' 시리즈에 등장, 이후 2017년까지 총 47개의 시즌 동안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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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영화배우 밥 맥그래스가 90세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4일(현지시간) "'세서미 스트리트'의 스타 밥 맥그래스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다.
밥 맥그래스의 가족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아주 슬픈 소식을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려 한다. 우리의 아버지 밥 맥그래스가 오늘 돌아가셨다. 그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히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세서미 스트리트' 측은 "50년 넘게 가족이 되어준 사랑하는 우리의 멤버"라며 밥 맥그래스를 애도했다.
한편 '세서미 스트리트'는 미국의 대표 교육용 방송 중 하나로, 53년이 넘는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밥 맥그래스는 지난 1969년 친절한 이웃 밥 존슨으로 처음 '세서미 스트리트' 시리즈에 등장, 이후 2017년까지 총 47개의 시즌 동안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밥 맥그래스 페이스북, '세서미 스트리트']
밥 맥그래스 | 세서미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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