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입석마을 생활인프라 새 단장

이도근 기자 2022. 12. 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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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충북 제천시 송학면 입석 1·3리의 '새뜰마을 사업'이 완료됐다.

제천시는 5일 입석 1리 마을이음센터에서 '송학면 입석 1·3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준공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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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입석 1·3리 새뜰마을 사업 준공식
취약지 집수리·골목안길 확장 등

5일 충북 제천시 송학면 입석 1리 마을이음센터에서 '입석 1·3리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충북 제천시 송학면 입석 1·3리의 '새뜰마을 사업'이 완료됐다.

제천시는 5일 입석 1리 마을이음센터에서 '송학면 입석 1·3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준공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안전과 위생 등 생활인프라 확충,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5억8000만원(국비 17억2000만원, 도비 1억9000만원, 시비 6억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사업을 통해 입석 1·3리 일원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택 슬레이트 지붕 등이 철거됐고, 주민들의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후 주택(빈집)과 경관 정비가 이뤄졌다. 또 각종 시설의 리모델링, 공원·쉼터 조성, 골목 안길 정비 등 지난 4년간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박기순 제천부시장은 "주민들의 화합과 노력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입석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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