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재해구호협회, 재난재해 대비 협약

전승현 2022. 12. 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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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는 5일 재난·재해 대비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난재해 이재민 성금 모금, 자원봉사 및 구호 활동 지원,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 재난재해 전문인력 양성 등 재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유일의 재난재해 구호금 지원 법정 구호단체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극심한 가뭄을 겪는 완도, 신안 등 섬 지역에 2ℓ 병물 1만8천병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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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재해구호협회, 엄부협약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와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는 5일 재난·재해 대비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난재해 이재민 성금 모금, 자원봉사 및 구호 활동 지원,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 재난재해 전문인력 양성 등 재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기후변화로 대형화, 상시화하는 재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재해구호협회와 같은 전문기관의 역량이 필요하다"며 "업무협약이 지역 재난 대응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도민이 안심하고 사는 희망 브리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유일의 재난재해 구호금 지원 법정 구호단체다.

2020년 구례, 곡성 수해 지역(39억원) 등 최근 5년간 전남에 약 80억원을 지원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극심한 가뭄을 겪는 완도, 신안 등 섬 지역에 2ℓ 병물 1만8천병을 지원할 예정이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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