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프로축구단, 청주 글로스터호텔 2023시즌 숙소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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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이 내년 K2리그 합류를 앞두고 선수단 숙소를 마련했다.
충북청주FC는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글로스터호텔을 임시 숙소로 사용한다고 5일 밝혔다.
충북청주FC 관계자는 "아직 클럽하우스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역 호텔의 배려로 뜻하지 않게 호화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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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이 내년 K2리그 합류를 앞두고 선수단 숙소를 마련했다.
충북청주FC는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글로스터호텔을 임시 숙소로 사용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축구단은 호텔 7층을 전면 통제하고, 해당 층 전체 객실(32개실)을 사용하기로 했다.
노종호 글로스터호텔 대표는 "충북청주FC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청주FC 관계자는 "아직 클럽하우스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역 호텔의 배려로 뜻하지 않게 호화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북청주FC는 올해 6월 충북도로부터 창단 승인을 받았다.
내년부터 K리그 24번째 팀으로 K2리그에 참가한다. 초대 감독은 최윤겸 감독이 맡았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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