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인포시큐리티 유럽 2023' 참가기업 모집

기사내용 요약
12월 14일까지 접수, KISIA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포시큐리티 유럽(Infosecurity Europe) 2023'에 참가할 국내 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인포시큐리티 유럽'은 1996년 이후 25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유럽 최대 정보보안 콘퍼런스 및 전시회로, 내년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ExCeL)'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공동관은 국내 정보보호 기업 6개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게는 ▲전시 임차료 및 부스비 ▲사전·사후 홍보 ▲현지 제품 전시 및 홍보 ▲통역 ▲호텔 및 교통편 예약 ▲제반 행정업무 등이 지원된다.

한국공동관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와 KISI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제출서류는 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KISIA는 2019년도 참관단 운영을 통해 유럽 정보보호 시장 트렌드 및 기술 동향 정보를 수집하고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KISIA 관계자는 "해당 전시회는 유럽 및 북미 지역 바이어 뿐만 아니라 중동 및 서남아시아 지역의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한다"며 "전 세계 다양한 지역으로의 네트워크 확대로 해외 진출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