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에 진심이었던 쿠팡플레이 그 믿음으로 되찾은 ‘갓팡’

허민녕 2022. 12. 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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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팡'으로의 귀환은 놀랍게도 월드컵으로, 계열 OTT '쿠플'(쿠팡플레이)로 이뤄진 듯하다.

16강 신화를 이룬 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최장시간' 밀착 마크한 유일무이한 다큐 '국대:로드 투 카타르' 덕분이다.

무려 8,452시간 거의 1년여에 걸친 제작 기간이 말해주듯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국대:로드 투 카타르'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 볼 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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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갓팡’으로의 귀환은 놀랍게도 월드컵으로, 계열 OTT ‘쿠플’(쿠팡플레이)로 이뤄진 듯하다. 16강 신화를 이룬 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최장시간’ 밀착 마크한 유일무이한 다큐 ‘국대:로드 투 카타르’ 덕분이다.

무려 8,452시간 거의 1년여에 걸친 제작 기간이 말해주듯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국대:로드 투 카타르’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 볼 수 있는 작품. 방대한 촬영 분량에 힘입어 심지어 이 다큐는 ‘몇 부작 규모’인지도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지난 11월28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불붙은 쿠플의 ‘국대 다큐 열풍’은 월드컵 원정 사상 첫 8강 진출 가능성을 열어 둔 현 시점 그야말로 폭발 일보 직전까지 다다른 상황. 특히 축구 광 팬들 사이에선 이번 다큐에 앞서 손흥민 소속팀인 토트넘을 국내로 초대해 초청 경기를 여는 등 ‘축구에 진심’임을 인정받으며 한때 긍정의 애칭으로 불렸던 ‘갓팡’으로 다시금 불리고 있기도 하다.

의도한 것은 아니라지만 쿠팡플레이 측은 마치 ‘택일’하듯 주요 일전이 치러지는 날 새로운 에피소드를 내보내며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도 있는 상황. 16강전 전야인 12월5일 오후8시부턴 쿠팡플레이를 통해 국대 다큐 3, 4회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다큐 ‘국대:로드 투 카타르’는 당시엔 물음표였던 벤투 감독을 심층 인터뷰 등 형식으로 깊이 있게 추적, 지금은 느낌표로 달라진 여론 전환의 수혜를 온전히 받고 있기도 하다.(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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