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김양수 기자 2022. 12. 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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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는 5일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 시장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기여도에 따라 상을 수여한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한전원자력연료의 윤상준(UAE사업부) 연구원이 원자력연료의 해외 수출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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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5일 한전원자력연료 서정민 혁신성장사업단장(오른쪽)과 윤상준 연구원(왼쪽)이 해외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는 5일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 시장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기여도에 따라 상을 수여한다.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인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2009년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레이트(UAE) 바라카 원전을 수주하면서 2017년부터 이 곳에 핵연료를 수출하고 있다.

또 고품질의 원자력연료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원자력연료의 핵심부품과 부품제조 장비, 사용 후 연료 성능검사 장비를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 지속 수출하며 올해 당해년도 기준 2억 4000만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한전원자력연료의 윤상준(UAE사업부) 연구원이 원자력연료의 해외 수출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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