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센츄리, 안틴그룹과 맞손…베트남 희토류 신사업 시동

장윤서 기자 2022. 12. 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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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센츄리가 베트남 광물 채굴, 신소재 분야 전문 그룹과 손잡고 희토류 광산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골든센츄리는 베트남 안틴그룹(An Thinh Group), 제이앤제이매니지먼트와 희토류 2차 가공공장 건설 기반 베트남 광산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향후 골든센츄리는 안틴그룹 및 제이앤제이매니지먼트와 희토류 광산개발 사업을 위해 베트남 내 합작법인(JV)도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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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센츄리가 베트남 광물 채굴, 신소재 분야 전문 그룹과 손잡고 희토류 광산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골든센츄리는 베트남 안틴그룹(An Thinh Group), 제이앤제이매니지먼트와 희토류 2차 가공공장 건설 기반 베트남 광산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베트남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희토류 매장량(2200만톤)을 보유하고 있는 자원 부국이다. 골든센츄리는 베트남 옌푸(Yen Bai) 광산 지역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베트남 옌푸 광산은 약 1000만톤의 희토류가 매장되어 있으며, 채굴과 가공이 모두 가능한 유일한 광산이다.

향후 골든센츄리는 안틴그룹 및 제이앤제이매니지먼트와 희토류 광산개발 사업을 위해 베트남 내 합작법인(JV)도 설립할 계획이다. 안틴그룹은 광물채굴, 신소재, 토목,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개 계열사를 확보하고 있다. 골든센츄리는 안틴그룹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희토류 2차 가공공장을 먼저 건설할 예정이다. 해당 공장에서 가공된 2차 가공품(염화물을 산화물로 바꾼) 형태를 한국에 판매할 계획이다. 희토류 광물자원은 원료광물의 1차, 2차, 3차 가공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희토류 광산개발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함에 따라 베트남 안틴그룹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희토류 광산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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