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박민지 동료 선수 투표로 올해의 선수 선정..안나린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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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33)와 박민지(24)가 동료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국내 5대 프로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직접 올해 최고의 스타를 뽑는'메디힐과 함께 하는 2022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이 12월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여자프로골프부문 올해의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박민지가 수상했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김영수와 박민지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황금열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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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김영수(33)와 박민지(24)가 동료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국내 5대 프로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직접 올해 최고의 스타를 뽑는‘메디힐과 함께 하는 2022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이 12월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남자프로골프부문에서는 김영수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김영수는 국내대회 상금랭킹 상위 30명의 투표로 선정되는 이 부문에서 총 113점(1위 19표·2위 6표)을 얻었다.
지난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코리안투어 생애 첫 승을 기록한 김영수는 한달만인 지난달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LG시그니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두며 올 시즌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와 상금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여자프로골프부문 올해의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박민지가 수상했다. 올 시즌 박민지는 최다승과 상금왕에 오르며 대상과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김수지(26)와 KLPGA시상식을 양분했지만 이번 시상식에서 총 99점(1위 15표·2위 8표)을 얻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민지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시즌 최다승인 6승을 거둔 활약을 바탕으로 KLPGA투어 상금왕에 오른 바 있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김영수와 박민지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황금열쇠를 받았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향해 달리고 있는 스포츠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상하는 ‘메디힐 특별상’의 영광은 미국 LPGA 퀄리파잉스쿨에 수석으로 합격한 프로골퍼 안나린(26)이 수상했다.
메디힐과 스포츠동아, 동아일보, 채널A가 공동 주최하는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14년째다.
(사진=김영수(왼쪽),박민지/스포츠동아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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