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권상우·오정세 주연 '스위치' 내달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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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는 톱스타와 그의 매니저가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아내가 죽은 뒤 슬픔 속에 살아가던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운전사 미사키(미우라 도코)를 만나며 상처를 회복해가는 모습을 그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올여름 프랑스 루이 뤼미에르 영화학교에서 진행된 사운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만든 사운드 다큐멘터리 6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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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다큐멘터리영화제 '사운드 다큐멘터리를 만나다' 특별 기획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 권상우·오정세 주연 '스위치' 내달 4일 개봉 = 코미디 영화 '스위치'가 내달 4일 개봉한다.
'스위치'는 톱스타와 그의 매니저가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등이 출연한다.
▲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드라이브 마이 카' 재개봉 = 일본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연출한 '드라이브 마이 카'가 국내 개봉 1주년을 맞아 다시 관객을 만난다.
이 영화는 아내가 죽은 뒤 슬픔 속에 살아가던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운전사 미사키(미우라 도코)를 만나며 상처를 회복해가는 모습을 그린다.
국내에서 지난해 12월 개봉한 이 작품은 칸영화제 각본상을 비롯해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골든글로브 외국영화상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사운드 다큐멘터리 특별 기획전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프랑스문화원과 특별 기획전 '사운드 다큐멘터리를 만나다: 루이 뤼미에르 영화 학교 국제 여름 프로그램 특별전'을 오는 7일부터 자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보다'(VoDA)를 통해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올여름 프랑스 루이 뤼미에르 영화학교에서 진행된 사운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만든 사운드 다큐멘터리 6편을 소개한다. 한국의 박소현 감독을 비롯해 그리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등 11개국에서 온 감독들이 참여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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