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7분의 1을 1위로 살았다! 신진서, 3년 연속 랭킹 1위

권수연 기자 2022. 12. 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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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신진서 9단(22)이 12월 랭킹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36개월)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고 5일 전했다.

11월 한 달에만 6승 1패를 거둔 신진서는 지난 달 2022 삼성화재배 월드마스터스에서 최정 9단과 메이저 대회 세계최초 성(性) 대결을 벌인 끝에 최종 우승에 올랐다.

원성진 9단은 한 계단 올라와 10위권에 진입했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10계단 뛰어올라 17위에 이름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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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한국기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랭킹 2위로 내려오는 날은 언제일까? 

한국기원은 "신진서 9단(22)이 12월 랭킹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36개월)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고 5일 전했다.

11월 한 달에만 6승 1패를 거둔 신진서는 지난 달 2022 삼성화재배 월드마스터스에서 최정 9단과 메이저 대회 세계최초 성(性) 대결을 벌인 끝에 최종 우승에 올랐다.

이로써 신진서는 춘란배, LG배에 이어 삼성화재배 타이틀까지 따내며 메이저 세계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변상일, 박정환, 강동윤, 신민준, 이동훈, 김명훈 9단과 박건호 6단, 박하민 9단이 순위 변동없이 2~9위 자리를 수성했다. 원성진 9단은 한 계단 올라와 10위권에 진입했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10계단 뛰어올라 17위에 이름을 새겼다. 김채영 7단이 66위, 김은지 3단이 21계단 올라온 75위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 기사랭킹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개정된 랭킹제도를 도입했다. 12계단의 가중치를 4단계로 줄이고 신예기사의 공식 랭킹 진입 기준 대국수를 30대국으로 변경했다. 1년 이상 대국기록이 없는 기사는 랭킹 순위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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