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상임위 5곳 위원장 바뀐다…8일 의총서 선출

이밝음 기자 2022. 12. 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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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5일 국회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다음날인 6일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뒤 8일 오전 10시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 예정이다.

후반기 국회에서 여당이 상임위원장을 맡는 곳은 18개 상임위 중 운영위와 법사위를 포함해 모두 7곳이다.

새롭게 선출하는 상임위원장 임기는 본회의 선출 직후부터 21대 국회 만료일인 2024년 5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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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구성하고 3선 회동…3선 10명 중 5명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주호영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2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국민의힘은 5일 국회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다음날인 6일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뒤 8일 오전 10시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 예정이다.

후반기 국회에서 여당이 상임위원장을 맡는 곳은 18개 상임위 중 운영위와 법사위를 포함해 모두 7곳이다. 이 중 기재위·외통위·국방위·행안위·정보위 위원장이 바뀐다. 운영위원장은 관례에 따라 주호영 원내대표가 맡고, 김도읍 법사위원장은 지난 7월에 부임해 21대 국회가 끝날 때까지 맡는다.

상임위원장은 관례에 따라 3선 의원이 맡아 왔다. 현재 상임위원장을 거치지 않은 3선 의원은 기재위 김상훈·윤영석 의원, 외통위 김태호·안철수·하태경 의원, 국방위 한기호 의원, 행안위 장제원 의원 등이 있다. 야당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교육위 권은희 의원과 정무위 유의동 의원, 농해수위 박덕흠 의원 등이 사보임을 통해 상임위를 옮긴 뒤 위원장직을 맡을 수도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상임위원장 임기를 반으로 나눠 연말까지 전반기 상임위원장 임기를 보장하기로 했다. 새롭게 선출하는 상임위원장 임기는 본회의 선출 직후부터 21대 국회 만료일인 2024년 5월까지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3선 의원들과 회동 후 기자들에게 "누가 어떤 뜻을 가지고 있고 어느 상임위에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공유했다"고 밝혔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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