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거북섬에 2024년 마리나항만 구축…오늘 착공식

유재규 기자 2022. 12. 5.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가 해양수산부, 경기도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화 MTV거북섬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조정식 국회의원, 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라는 의의를 두고 추진 중인 시흥해양 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마리나를 주제로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370억원 투입…해양 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사업 착공식.(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해양수산부, 경기도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화 MTV거북섬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조정식 국회의원, 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라는 의의를 두고 추진 중인 시흥해양 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마리나를 주제로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 37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총 90선석의 계류시설과 연장 300m 가량의 경관브릿지,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갖춘 마리나항만이 시화호 거북섬에 들어선다.

1년 내내 레저선박 운항이 가능한 시화호와 서울과 인천, 도를 아우르는 수도권의 거대한 레저수요가 사업추진 배경이 됐다.

임 시장은 "서해안의 명품 낙조를 가진 천혜의 경관요소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함으로써 수도권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K-골든코스트 명품 해양레저관광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