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곁에 산림청…'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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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한 공로로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또 '365 산림사랑평가단' 운영을 통해 산림정책의 입안부터 집행, 평가까지 정책과정별 국민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지난 10월 5일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이 직접 일반 국민 100명과 만나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 자유토론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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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독자적 국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청장과 국민과의 대화도 추진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올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한 공로로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번 평가서 독자적인 국민참여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한 성과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산림정책에 대한 이해관계 조정을 위해 '산림분야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를 구성, 22회에 걸친 심도있는 논의를 실시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호평을 얻었다.
산림청은 협의회 운영을 통해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한 친환경 목재수확제도에 대한 최종합의문을 도출하고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고 있다.
또 '365 산림사랑평가단' 운영을 통해 산림정책의 입안부터 집행, 평가까지 정책과정별 국민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지난 10월 5일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이 직접 일반 국민 100명과 만나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 자유토론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정책 제반과정에 국민참여 기회를 제공, 정책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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