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운동장만한 거실에서 자체 패션쇼 “니트와 치마는 국룰”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이승연이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이승연은 12월 5일 개인 SNS에 "산책 말고 마실템 니트와 치마 캐시미어는 국룰 내일 모두 업뎃되어요. 즐점 타임 끝나셨으면 즐산책 타임이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연은 늘씬한 몸매를 드러낸 니트에 스커트 차림으로 거실 가운데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9kg 감량에 성공한 후 날씬한 보디라인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승연의 뒤로 보이는 광활할 만큼 넓은 거실과 개성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앞서 이승연은 지난 2019년 갑상샘 저하증(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은 뒤 치료에 전념했으며, 이후 불어난 체중을 빼는 데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건강한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밝은 얼굴 너무 보기 좋아요", "패션 센스 너무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승연은 지난 10월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 출연했다.

(사진=이승연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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